최근 코로나 이후 20~30대 젊은 층에서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은 성인병으로 분류되는데 최근 소아청소년층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연령층의 급증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고령층에서만 발생하는 병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당뇨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합니다. 특히 소아 당뇨병은 당뇨에 대해서 교육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당뇨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당뇨의 이해 ( 정의 / 유형 / 원인 )
1) 당뇨병의 정의
당뇨병은 혈당 수치가 상승하는 만성 질환입니다.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신체가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인슐린은 세포가 에너지를 위해 포도당을 흡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당뇨병에서는 이 과정이 중단되어 혈당 수치가 높아집니다.
2) 당뇨병의 유형
- 제1형 당뇨병 :
면역 체계가 췌장의 인슐린 생산 베타 세포를 공격하고 파괴하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평생 생존을 위해서는 인슐린 주사가 필요합니다.
- 제2형 당뇨병 :
세포가 인슐린에 효과적으로 반응하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생산의 점진적인 감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식이 요법 및 신체 활동 부족과 같은 생활 방식 요인과 관련이 있는만큼 원인이 된 패턴을 고치고 평생 조심하며 관리가 필요합니다.
- 임신성 당뇨병 :
임신 중에 발생하며 나중에 산모와 아이에게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합니다.
3) 당뇨병의 원인
- 유전적 요인 :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위험이 더 높습니다.
일부 특정 유전자는 개인을 당뇨병에 걸리기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생활 방식이 미치는 영향 :
앉아 있는 생활방식은 신체 활동 부족은 체중 증가와 인슐린 저항성에 영향을 미칩니다.
불량한 식습관은 가공식품과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식단은 당뇨병 위험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비만 및 체중 증가, 특히 복부 지방은 중요한 위험 요소입니다.
- 인슐린 저항성 :
인슐린에 대한 세포 저항성은 세포가 인슐린에 덜 반응하게 되어 포도당이 세포에 들어가는 것을 어렵게 만듭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혈당 수치가 상승합니다.
- 기타 : 고혈압, 다낭성 난소 증후군, 대사 증후군은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예방 ( 초기 증상 / 혈당 정상수치 / 관리방법 / 주의사항 )
1) 초기 증상
- 다뇨증(잦은 배뇨) :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소변 생산량이 증가합니다.
- 다음증(과도한 갈증) : 잦은 배뇨로 인한 탈수는 과도한 갈증을 유발합니다.
- 다식증(과도한 배고픔) : 세포가 포도당을 흡수할 수 없어 배고픔이 증가합니다.
-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 신체는 포도당 부족으로 인해 근육과 지방을 에너지로 분해합니다.
- 피로 : 세포는 에너지를 생성할 만큼 충분한 포도당을 공급받지 못하여 피로를 유발합니다.
- 기타 증상 : 흐릿한 시야, 느린 상처 치유, 재발성 감염, 사지의 따끔거림이나 무감각도 당뇨병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2) 당뇨병 수치 기준 ★
당뇨병 혈당 정상수치는 아래의 표를 참고해 주세요.
3) 관리 방법 ★
- 식이요법 :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면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저지방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권장하며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합니다.
- 규칙전인 운동 : 신체활동은 인슐린 민감성을 흡수시키고, 체중 조절과 근육량 소모를 막아줍니다.
- 적절한 수면 : 수면 부족은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경구용 약물 치료 :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및 기타 계열은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처방받아 치료하는 것을 말합니다.
- 인슐린 주사 및 펌프 : 하루 3차례 인슐린을 주사하는 것이 인슐린 주사 치료로, 혈당 치료할 때 당뇨병 합병증 잘생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그리고 인슐린 펌프 치료는 주사 치료의 대안으로 매번 주사하지 않아도 기계가 자동으로 인슐린이 주입되는 치료법입니다. 인슐린 펌프 치료는 비싼 비용과 기계를 몸에 차고 다니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 치료법들은 제1형 당뇨병에는 필수적이며 때로는 제2형 당뇨병에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혈당 모니터링 : 정기적인 자가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의 생활 패턴이 혈당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꼭 필요합니다.
- HbA1c(당화혈색소) 테스트 : 혈당 조절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을 제공합니다.
- 병원 방문 및 검진 :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는 자가 모니터링 외에도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에게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들은 건강검진은 중요합니다.
4) 주의사항
당뇨병은 환자별 요인과 수치에 따라서 치료 계획이 다릅니다.
꼭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상태를 파악한 후 의사와 상의 후 개별화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모니터링 및 약물 치료, 인슐린 주사 및 펌프 등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야 하므로 교육 내용을 준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정기 검진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합병증의 초기 징후를 파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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