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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능] 강철 부대 시즌3 , USSF의 첫 승리와 첫 번째 탈락 부대는 누구? (3화, 4화 요약 포함)

by 아슈바라기 2023. 10. 12.

강철부대3_ 3화_최강대원선발전 최종우승 '정종현'

1. 최강 대원 선발전 최종 승리자 << UDT 부대의 정종현 >>

3라운드 진출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HID 고야융, 강민호, 박지윤

UDT 정종현

UDU 이병주

 

최강 대원 선발전 3라운드 < 인질 구출 호송 사격 >

1. 50m 거리를 질주해서 50kg의 인질 확보 후 장애물 구간 극복

2. 목표 지점까지 인질을 호송

3. 권총 사격으로 3개의 표적을 제거

4. 단, 탄창에는 실탄이 한 발씩 장전)

5. 탄창 교환 사격으로 표적을 먼저 제거 시 승리

 

이번 미션은 신체 능력을 다 쓰고 나서 호흡이 엄청 가쁜 상태에서 사격이 진행되기 때문에 사격을 잘하는 대원이라도 각종 변수가 많은 사격 미션입니다. 게다가 이 미션이 진행된 날은 폭우였습니다.

처음에 UDU의 이병주 대원이 압도적인 스피드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쉽게 들리지 않은 50kg의 인질 때문에 당황했는데요. 실제로 폭우 때문에 인질의 무게는 더 무거워졌기 때문입니다. 모든 대원들이 지체하는 동안 가장 늦게 도착한 정종현 대원은 지체 없이 바로 인질을 들고 호송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병주 대원에게 금방 따라잡히게 됩니다.

이병주는 격동 사격에 자신이 있어서 속도를 높여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반면에 정종현은 속도를 올리지 않고 유지하며 뛰었습니다. 그리고 장애물 구간인 진흙 구덩이가 나왔는데요. 발걸음이 무거웠겠지만 이병주 대원은 압도적인 격차로 지나갔고, 사격장에 1등으로 도착합니다. 권총 사격의 표적은 총 3개로, 15m, 17m, 20m 거리에 있는 유리병입니다.

거리도 멀지만 호흡이 힘든 이병주는 첫 발은 실패했고, 2위로 들어오는 UDT 정종현과 한 끗 차이로 3위로 HID 박지윤이 도착합니다. 정종현 역시 첫 발은 실패했지만 박지윤이 15m 거리의 표적을 맞혀 성공합니다. 뒤따라서 이병주도 역시 첫 사격에 성공하며, 정종현도 성공합니다. 정종현과 박지윤과 동점을 달리면서 마지막 표적까지 동시에 제거하게 됩니다.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워 비디오 판독을 했는데 그 결과 정종현 대원이 0.2초 차이로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UDT 정종현 대원은 본 미션 대진 결정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강철부대3_4화_ 첫 번째 미션 승리한 부대
강철부대3_4화_첫 번째 미션 승리한 부대

2. USSF와 UDT의 본 미션 대결 << USSF 부대 승리 >>

첫 번째 탈락 부대가 발생되는 본 미션은 '해상 폭탄 제거 작전'입니다.

해상 부대인 USSF, UDT, UDU에겐 유리한 미션입니다.

최강 대원 정종현의 활약으로 대진 결정권을 획득한 UDT가 이번 미션의 대진표를 정했는데요.

 

(1라운드) USSF와 UDT

(2라운드) 특전사와 UDU

(3라운드) HID와 707

 

본 미션 < 해상 폭탄 제거 작전>

1. 각 부대는 IBS 위치까지 전력 질주

2. IBS를 캐리해 패들을 확보한 후

3. IBS와 패들을 가지고 진수 포인트까지 이동

4. 선박을 향해 패들링

5. 침투조 2인과 엄호조 2인 선발

6. 침투조 2인은 마일즈 장비를 사용해 대항군 제압

7. 폭탄을 확보한 뒤 마스터에게 무전

8. 폭탄을 들고 부대원 전원이 결승점에 도착하면 승리

 

UDT가 USSF를 대결 상대로 결정한 이유는 단지 모체인 미 특수부대에게 UDT의 강함을 보여주고 싶었고, 피지컬만 우월하고 여태껏 보여준 게 없는 USSF를 최약체로 생각해서 골랐다고 합니다.

대진표를 본 USSF는 이번 미션을 자신만만했습니다. 도전장을 내민 UDT를 보고 이안 대원은 "아버지에게 도전하는 것과 같다. 우리가 그들에게 가르쳤던 것을 얼마나 잘하는지 보여주고 싶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귀여워했습니다.

해상 부대인 두 부대는 '물 위에서 빠른 패들링으로 우위를 선점해야 한다'의 전략이 일치했습니다.

먼저 선두로 달려 나간 UDT의 이정준이 해상이랑 가까운 좌측의 IBS를 골랐습니다.

IBS 지점에 도착한 두 부대는 거의 동시에 출발했는데요. 안정적으로 헤드캐리한 UDT와 달리 USSF는 팀원들에 비해 20cm가량 작은 윌때문에 IBS가 위아래로 요동치면서 갔습니다. 하지만 USSF는 놀라운 속도로 UDT를 추월합니다.

그리고 패들 확보 구간에서 USSF는 속도를 유지한 채 윌 대원이 이동 중 빠져나와 패들을 확보하여 IBS 안에 던졌고, 그 사이에 카즈 대원이 중앙으로 가서 밸런스를 잡고, 윌 대원이 빠르게 복귀하면서 시간을 절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UDT도 USSF와 같은 전략으로 패들을 확보했으나 USSF가 앞서갔는데요. 그래도 진수 포인트에서 두 부대는 동시에 진수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UDT 김경백 대원이 중심 잃고 물에 빠졌습니다. 예상 못 한 우발 상황에 출발이 지체된 UDT 덕분에 USSF는 간격 차이를 더 벌릴 수 있었고, 빠르고 안정적인 패들링 모습에 MC들은 놀랐습니다.

IBS에서 대항군 2명을 제거해야 하므로 이안과 카즈는 패들링, 윌과 제프가 거리를 좁혀가며 대항군과 교전합니다. 대항군을 제압한 침투조 윌과 제프는 선박에 진입하여 폭탄을 확보했고, 침착하게 마스터에게 무전합니다.

무전 받은 마스터는 원래 미션에 없었던 추가 미션을 냅니다.

 

★ 추가 미션

7-1. 부표까지 이동 후 수심 5m를 잠수하여 폭탄을 해체할 열쇠를 획득

7-2. 다시 선박으로 복귀하여 획득한 키로 폭탄을 해제하라

 

추가 미션을 먼저 받은 USSF는 서둘러 탑승하는 침투조는 전속력 패들링을 하여 부표까지 갑니다.

부표에 도착하자마자 카즈 대원은 바다에 뛰어들었습니다. 카즈 대원은 엄청난 수영 실력자라고 합니다. 깊이 잠수하기 전에 수면에서 여러 번 심호흡을 한 카즈는 수직으로 잠수했고, 바로 열쇠를 확보합니다.

그 사이에 UDT도 추가 미션을 받고 부표에 도착했고, 이정준 대원이 바로 뛰어들었는데요. 이정준 대원은 10초도 안 돼서 열쇠를 획득하는데 성공합니다. 말도 안 되는 두 대원의 잠수 능력에 MC들은 경악을 했는데요.

UDT의 추격에 다급해진 USSF는 선박에 도착하자마자 폭탄 해체를 했고, 80kg의 폭탄을 침투조인 윌과 제프가 둘이서 옮겨야 했습니다. 매우 무거운 무게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바람에 UDT에게 따라잡혔습니다.

동시에 폭탄을 싣고 출발한 UDT와 USSF는 치열했는데요. 하지만 UDT에게 또 돌발 상황이 생깁니다.

패들링 중 이한준 대원의 패들이 갑자기 부러졌습니다. 부러진 해들 때문에 양쪽의 균형이 무너졌고, 급격히 저하된 속도 때문에 다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이때 김경백 대원이 패들링 강약을 잡아주면서 다시 호흡을 맞춰갔습니다.

한편 먼저 육지에 도착한 USSF는 80kg의 폭탄을 들고 결승점에 갑니다.

폭탄의 무게 때문에 체력이 바닥난 USSF 부대는 중간마다 쉬면서 갔고, 그 사이에 UDT와의 차이도 좁혀졌습니다.

UDT에게 추월당하지 않기 위해 서둘러 가는 USSF는 체력의 한계에 부딪혔고, 이때 부대원들의 상태를 확인한 카즈는 '10초 세고 휴식을 취하자'라고 제안을 합니다. 카즈의 전략으로 대원들에게 10초 뒤에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목표를 주었기 때문에 대원들이 덜 힘들 수 있었고, 호흡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소량답게 노련미 있는 카즈의 전략이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USSF가 승리를 거머쥡니다!

돌발 상황이 많이 발생했던 UDT도 졌지만 끝까지 완주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네요!

첫 번째 미션에서 승리한 부대는 USSF, 707, UDU 입니다.

 

 

강철부대3_4화_특전사 최종 탈락
강철부대3_4화_특전사 최종 탈락

3. 첫 번째 탈락이 발생한 데스매치 미션 << 특전사 부대 최종 탈락 >>

본 미션에서 패배한 UDT, 특전사, HID는 데스매치를 해서 두 팀이 살아남습니다.

 

데스매치 미션 < 3톤 군용트럭 밀기>

1. 군용트럭에 5kg 사낭 80개 적재

2. 보급 포인트까지 트럭을 밀어서 이동

3. 200kg 통나무 5개 추가 적재

4. 부대원 전원과 트럭이 결승점 통과 시 미션 종료

UDT가 1등, HID가 2등으로 들어오면서 두 팀이 생존하게 되었고, 특전사가 최종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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