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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능] 강철 부대 시즌3, USSF를 제압한 막강한 UDT와 UDU 주목! (2화 요약 포함)

by 아슈바라기 2023. 9. 28.

강철 부대 시즌3 2화 내용

2화 요약 << 1라운드 참호격투와 2라운드 장애물 각개전투 진출자 >>

이번 2:2 참호격투에선 USSF 부대는 UDT와 UDU 대결이 있었습니다.

미 특수부대가 출연한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데요.

USSF의 1라운드 대결 상대는 UDT였습니다.

USSF에서도 막강한 피지컬을 자랑한 이안 & 제프는 UDT의 김경백 & 이한준과 대결을 펼쳤습니다.

김경백 & 이한준 대원에 비해 압도적인 체격을 보고 모두 UDT의 패배를 예상했었지만 결과는 대반전으로 UDT가 승리를 했습니다. 키가 10cm, 몸무게 20kg의 체급 차이가 났던 그들의 경기에서 교관 출신인 김경백의 기술과 노련미가 변수로 작용했습니다. 김경백과 이한준은 둘 다 낮은 자세로 돌격해 미 특수부대를 넘어뜨렸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그들의 선제공격에 모든 대원들이 놀랐고, 막내 이한준은 중심 잃은 이안을 순식간에 밀어 부쳐서 이안을 양발을 들어 올려서 아웃시켰고, 바로 김경백을 도와서 제프까지 아웃시키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팀장이었던 김경백은 참호격투 전에 계속 대원들에게 낮은 자세의 선제공격과 대인 전투 기술을 교육했고, 그들의 전략은 성공적이었고, 덕분에 UDT는 체급차를 극복하고 승리했습니다.

바다 사격부터 참호격투까지 압도적인 피지컬 외엔 보여준 거 없었던 미국 부대 USSF의 두 번째 라운드 상대는 UDU입니다. UDU는 피지컬적인 부분이 약해 보여서 부대별 사이에서 약해 보이는 부대로 평가받았는데요.

UDU의 이병주 & 김현영과 USSF의 카즈와 윌이 대결을 펼쳤습니다.

다리잡는 이병주의 공격에 윌은 다리를 회피 후 뒤돌아서 이병주의 목을 압박해서 힘을 전혀 쓰지 못하게 만들었는데요. 윌의 노련미에도 이병주는 괴성과 함께 일어나서 힘으로 윌을 아웃시켰습니다.

카즈는 속수무책으로 김현영 대원에게 제압당해서 버티고 있었지만, 윌을 아웃시킨 후 이병주가 도와서 승리했습니다.

반면에 미 특수부대는 1라운드인 참호격투에서 전원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1라운드에서 UDT와 HID는 전원 모두 생존한 부대입니다.

USSF는 처음 참가할 때 한국 부대를 얕보는 도발적인 발언에 비해서 결과가 좋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는데요.

미국에서는 참호격투 자체가 생소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UDT, HID의 전원 생존 결과와 승패와 상관없이 부대원들의 악바리 같은 모습에 확실히 지난 시즌2에 비해서 더 치열하고 재밌었습니다.

 

6개 부대 24명의 대원 가운데 격투에서 이긴 12명 대원만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었는데요.

2라운드의 경기는 바로 장애물 각개전투입니다.

장애물 각개전투는 총 5단계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미션입니다.

1. 50m 전력 질주 후 후방 포복으로 철조망 통과

2. 8m 높이의 구조물을 넘어서 통과

3. 컨테이너 내부를 부수고 진입해 타이어를 획득한 후 탈출

4. 획득한 타이어를 들고 후방 포복으로 수중 철조망 넘기

5. 11m 외줄 타기로 정상의 종 먼저 치는 2인 승리

확실히 지난 시즌2에 비해서 더 어려워졌습니다. 특히 획득한 타이어를 들고 수중 포복 구간은 타이어 안에 물이 들어가며 배로 불어난 무게 때문에 속도가 느려지고, 2배로 무거운 무게를 견뎌야 해서 모든 대원들이 힘들어했습니다.

 

최종 라운드인 3라운드 진출자는 HID의 강민호, 고야융, 박지윤과 UDT의 정종현, 이한준 그리고 UDU의 이병주 대원으로 총 6명입니다. 최종 라운드에 앞서 강력한 베네핏을 공개했는데요.

최강 대원 선발전에서 최강 대원 1인이 획득할 베네핏은 '첫 번째 탈락이 발생하는 본 미션의 대진 결정권'입니다.

이 베네핏은 작전명을 사전 확보하여 본인 부대를 포함한 모든 부대의 대진과 순서를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최종 라운드가 제일 치열하고 중요하겠네요.

최종 라운드는 다음 시간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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