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콘텐츠] 신동엽의 술 토크쇼,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소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짠한 형 : 만취 토크쇼> 연예계의 대표 애주가가 유튜브로 돌아왔다!

2023년 8월 28일 유튜브 채널 '짠한 형 신동엽'이 최초 공개되었습니다.

신동엽은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알려졌는데요. 매주 새로운 게스트와 함께하는 취중 진담 토크쇼로 SBS 15기 개그맨이자 후배 정호철과 함께 하는 유튜브 채널입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6시에 새로운 회차가 업로드됩니다.

평소 방송에서도 수위을 지키면서도 짓궂은 농담으로 재밌게 풀어나가는 것이 신동엽만의 진행 방식으로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부분인데요. 아무래도 지상파 방송보다 유튜브는 제약이 적은 만큼 구독자들의 기대가 큽니다.

보통 토크 쇼는 신동엽이 진행하고, 정호철은 게스트 취향에 맞춰서 술을 제조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게스트는 과거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서 신동엽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던 가수 이효리가 나왔는데요. 최근 소식부터 몸에 새긴 타투, 광고를 다시 찍는 이유, 두 사람의 과거 추억과 에피소드 등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과 서로 놀리는 모습이 구독자들의 웃음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또한 신동엽과 같이 진행을 맡고 있는 정호철의 결혼 소식에 이효리는 축가를, 신동엽은 사회자를 맡아주기로 대국민 앞에서 약속까지 했는데 약속이 지켜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게스트는 배우 이경영과 김민종이 출연했는데요.

평소 자주 만나는 친한 사이인 만큼 수위 높은 장난과 배우 이경영의 영화 비하인드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이경영의 영화 대사로 '영차', '좋았어'가 패러디로 많이 전파되고 있는 만큼 실제 이경영이 직접 하는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세 번째 게스트는 배우 하지원이 나왔습니다.

하지원의 근황부터 만취 댄스까지 술 마시면서 편안하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배우 하지원이 나온 만큼 신동엽의 섭외력 역시 감탄했습니다. 하지원은 과거 필름이 끊긴 채로 촬영했던 기억, 현재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과 만취 댄스에 하지원 매니저가 말리러 오는 실제 상황까지 정말 리얼하고 엉뚱한 모습에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동엽의 순발력, 기분 나쁘지 않은 진행 능력, 방송에서 절대 접할 수 없었던 스타들의 리얼 에피소드까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 채널의 특징은 술 토크 쇼인 만큼 옆에서 같이 합석해서 술 마시는 기분이 드는 만큼 리얼하고, 유쾌합니다.

이 채널은 오픈한지 약 한 달 만에 구독자 수가 50만 명에 도달했으며, 모든 회차의 조회 수가 평균 300만~500만 회를 찍고 있습니다. 이 유튜브는 술 마시면서 만취한 신동엽과 연예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수위 높은 토크와 진솔한 이야기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신동엽만의 특유의 재치와 애드리브가 앞으로도 많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