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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예능] 스우파 시즌2 잼 리퍼블릭의 수장 '커스틴' 정보

by 아슈바라기 2023. 9. 19.

스우파 시즌2의 잼 리퍼블릭 리더, 커스틴

잼 리퍼블릭 수장, 로얄 패밀리 출신 '커스틴'은 누구인가?!

잼 리퍼블릭은 파워풀한 댄스 스타일을 지니고 있으며, 로열패밀리 출신인 커스틴이 리더를 맡고 있습니다.

댄서라면 모를 수 없다는 세계적인 크루 '로열패밀리'는 리한나 전담 안무가로 유명한 세계적인 댄서 패리스 고블이 이끌고 있는 뉴질랜드 댄스 크루이고, 외국 가수들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인 블랙핑크, CL과 협업을 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커스틴은 저스틴 비버, 리한나, 제니퍼 로페즈 등 여러 유명 가수들과 작업을 했습니다.

뉴질랜드가 국적인 커스틴은 98년생으로 본명은 커스틴 도젠 (Kirsten Dodgen)이고, 올해로 댄스 경력이 20년 차입니다.

커스틴의 춤은 파워풀한 에너지가 특징이고, 주장르는 아프로, 코레오그래피 입니다.

 

노 리스펙트 1:1 지목 배틀에서 커스틴은 강자는 강자와 붙어야 한다며 월드클래스답게 자신만큼 세계에서 왁킹으로 인정받은 마네퀸의 왁씨를 지목해서 눈길을 끌었는데요. 자신보다 약자를 지목해서 점수를 획득하는 다른 댄서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 배틀에서 이기고 상대를 포옹하면서 좋은 애티튜드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바로 왁씨와 같은 크루원인 윤지가 복수를 하겠다고 배틀을 신청했는데요. 그 배틀에선 졌지만 춤을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더 계급 미션에선 <다이나믹듀오- smoke> 노래를 안무 창작 미션이 주어졌는데, 베베의 바다 안무가 채택됐으므로 바다가 메인 댄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메인 댄서인 바다가 긴장할 만큼 커스틴이 춤을 너무 잘 소화해 내서 심사위원들, 댄서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결국 바다가 이겼지만 두 사람의 배틀 장면은 화제가 되어 모두에게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에 커스틴은 "바다의 아이디어와 창작 방식을 보고 함께 안무를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베테랑다운 여유를 보여줍니다.

 

지난 미션 때 한글 가사를 몰라서 오로지 소리와 느낌으로만 안무를 만들어왔던 잼 리퍼블릭은 이번 K-POP 데스 매치 미션에선 한글 가사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번역된 가사를 먼저 확인하면서 가사에 맞춰서 안무를 창작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춤으로 원곡 가수인 르세라핌에게 선택을 받았고, 심사위원들 모두에게도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크루원인 라트리스가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는데, 모든 크루원들이 눈물을 흘리며 라트리스를 걱정했고, 심지어 커스틴은 당장의 대결보다 댄서로서의 라트리스의 발목이 걱정되어 기권까지 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행히 라트리스는 돌아왔고, 커스틴은 무리해서 부상이 악화되지 않길 바랐기 때문에 라트리스를 위해 안무를 수정했습니다. 리더로서 댄서로서 크루원들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커스틴의 인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이번 스우파 시즌 2를 보면서 한국 크루들과 외국 크루들의 배틀 태도를 보게 되었는데요.

무조건 센 이미지를 고집하고, 상대 크루원들을 깎아내리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한국의 몇몇 크루들이 보였고, 눈살이 찌푸려졌습니다. 반면에 잼 리퍼블릭은 상대 크루를 인정하고, 축하해 주는 태도를 보였으며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외국 크루에는 일본 크루원들이 있는 츠바킬도 있었는데요.

심사위원들뿐만 아니라 모두가 '한일전'이라고 언급하면서 계속 "이것만큼은 이겨야 돼"라고 말하는 모습이 조금 보기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심사는 차별 없이 잘 이루어진 것 같고, 댄서 모니카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심사평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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