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정보
장르 : 오피스, 드라마
편성 : JTBC 16부작 (2023.01.07~2023.02.26)
제작사 : SLL, 드라마하우스 스튜디오
연출 : 이창민
극본 : 송수한
출연 : 이보영, 손나은, 조성하, 한준우, 전혜진, 이창훈, 이기우 外
OTT : TIVING, Netflix
줄거리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이 된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광고 대행사 오피스 드라마.
광고 대행사 VC기획의 고아인(이보영)은 CD에서 그토록 원하던 제작본부장 상무가 됐지만 1년짜리 얼굴마담이라는 것을 알고 좌절합니다.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기획본부장 상무인 최창수(조성하)가 있었습니다.
아인은 엄마에게 버림받고 스스로 악착같이 살며 광고 대행사 VC기획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상사인 유정석(장현성)을 만나 성장했으나 그가 최창수와의 알력 싸움에서 밀려난 것을 지켜봐야 했습니다. 아인과 최근까지 대립한 인물은 동기 권우철(김대곤)은 최창수를 선배님으로 모시면서 실력이 아닌 꼼수로 살아온 인물입니다.
한편 VC그룹 회장의 딸 강한나(손나은)는 VC기획에 상무로 첫 출근을 하지만 아인과 충돌로 아인과 최창수의 대립을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나는 오빠인 강한수(조복래)와 부회장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었습니다.
그동안 VC기획의 최고 매출을 올려주고 있는 우원그룹 회장인 김우원(정원중)이 외국 환거래법 위반으로 구속됐습니다. 고아인 입장에서 매출 50%를 올리지 못하면 회사를 떠나겠다고 호언장담 했기 때문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었고, 아인은 우원그룹 김우원 회장의 보석 허가를 이끌어내기 위한 마케팅 제안 PT를 성공하고 실제 마케팅 효과로 계획대로 국민에게 법은 완벽하지 않다는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김우원 회장을 석방시키는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이후 VC그룹 회장인 왕회장과 독대까지 하며 인재로써 인정받고 관심받게 된 아인은 부회장 자리를 놓고 대립 중인 강한수와 강한나 남매에게 필요한 인재가 되었고, 아인은 비인격적인 강한수가 아닌 한나를 도와줍니다.
한나는 아인에게 특별 과외를 받으며 PT준비를 했고, 임시주총 자리에서 연습대로 PT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왕회장의 제안으로 부회장 자리는 VC기획 대표였던 조문호가 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VC기획 대표 자리는 고아인이 맡게 되었고, 1년 후 아인은 자신의 회사를 차렸고, VC기획의 머슴이 아닌 주인이 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명대사
[ 백조는 물 밑에서 쉬지 않고 발버둥 친다. ]
[ 전략적으로 생각하고, 미친년처럼 행동한다. ]
[ 사자가 자세를 바꾸면 밀림이 긴장한다. ]
[ 기쁨은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 ]
[ 바보의 말에도 귀를 기울여라. ]
[ 준비된 악당은 속도가 다르다. ]
[ 계산서는 반드시 청구된다. ]
[ 전쟁은 죽은 자에게만 끝난다. ]
[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노를 저어 나아간다. ]
"이끌든가, 따르든가, 비키든가"
"불편하다고 피하지 말라. 좀 힘들다고 도망치는 거 버릇되면 평생 패배자로 사는 거야."
"내 한계를 왜 남들이 결정하는데?"
"내부의 불만을 외부의 적으로 돌린다."
"뭐 미지근하게 사는 것도 나쁘지 않아."
"기다리는 사람은 기다리게 하는 사람의 단점을 생각한다"
"약점이라고 해서 꼭 제거해야 되는 건 아니죠. 강점은 자신을 타인에게 각인시키는 방법이고, 약점은 자신을 타인에게 사랑받게 하는 방법이니까 숨기지 말고 잘 드러내면 사람들의 환호를 받을 수가 있죠."
"일이 힘들면 월급을 올려달라고 해야지. 왜 회사를 그만둔다는 소리를 해."
"세상엔 패배를 했을 때, 더 악랄해지는 인간들이 있어요. 그런 종자들이 역사를 만들어냈고."
"곧 알게 될 거야. 밤에는 태양보다 촛불이 더 밝다는걸."
"좋은 일에 기뻐하게 되면, 나쁜 일에 슬퍼하게 되는 게 습관이 됩니다."
"주인이 머슴 질투하는 것만큼 흉한 것 없다."
"사자가 사슴 잡아먹는다고 잔인하다고 하나? 생존을 위해선 뭐든지 하는 거야."
"비바람 불면 알게 돼요. 하우스에서 곱게 자란 꽃과 길바닥에서 자란 들꽃의 차이를. 기다리세요. 곱게 자란 그 멘탈에 비바람 몰아쳐 드릴 테니까."
"꼬리 치는 개는 평화로울 때나 필요하지. 사냥하러 먼 길 떠나야 하는데 꼬리 치는 개가 왜 필요해? 사냥엔 이빨을 드러내는 사냥개가 필요한 법이야. 사납지만 내 편을 만들었을 때 가장 든든한..."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가능하게 만들어야 기회가 옵니다."
"파자마 입고 뉴스 진행하는 앵커 봤어? 광고주가 대행사 직원에게 요구하는 이미지가 있으면 그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도 일종의 업무 아닌가?"
"짜증 내지 말자. 능력 없는 것들이나 팀원들에게 짜증 내는 거야."
"현실에 타협하는 습관 들이면 인생이 진짜 시궁창 되죠."
"습관 된다. 두렵다고 피하는 거. 긴장되면 긴장된 상태로 하면서 이겨내야지. 피하는 습관 되면 나중에 트라우마 돼."
"마음이 생기면 친근해지고, 친근해지면 동등해지려고 하고, 동등해지면 이겨 먹으려고 죽창을 들고 달려드는 종자들, 그게 바로 머슴이야. 근데 왜 마음을 주니?, 돈을 주면 다 해결되는데."
"손에 보이는 이익은 보이는데, 영 마음이 안 가네."
"남들 다 잘 때 자고, 놀 때 놀면서 남들보다 성공하기 바라는 건 도둑놈 심보죠."
"상대가 원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생색낼 수 있는 걸 가져오는 거지. 그래야 자기가 원하는 거 상대한테서 받아낼 수 있다고 착각하니까. 상대가 원하는 게 뭔지 이거 하나에만 집중하라. 그럼 나머진 저절로 해결되니까."
"소소한 전투에서 승리가 뭐가 중요합니까? 최종 전쟁에서 승리하는 게 중요한 거지."
"애들도 알아야 돼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 거. 네가 선택해. 백수 엄마랑 풀때기 먹으면서 살 건지, 회사 다니는 엄마랑 고기 먹으면서 살 건지."
"100%는 믿지 마. 사람은 100% 믿으면 안 돼. 나중에 상처받을 수 있어."
"내가 제일 잘하니까. 살다 보면 제일 잘하는 일이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도 있어. 이건 내 개인적인 최소한의 양심이고, 광고인으로서 자존심이야."
"상무님, 길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길 같은 건 필요 없습니다. 길을 찾지 마세요. 그냥 하던 일을 계속하시면 되는 겁니다. 그러다가 성공하면 다른 사람들이 그걸 길이라고 부르는 법이니까."
OST
1. Johnny Stimson / Don't Say
2. 선우정아 / 말해요
3. Nlve (니브) / Alarm
4. 권진아 / You
5. 김푸름 / Never Let Go
6. 이민혁 / 찬바람
7. SE O (세오) / Neverland
8. 제휘 / Bird (Eng Ver.)
9. 제휘 / Bird (Kor Ver.)
10. Bjorn Olav Edvardsen / Scream
'한국 콘텐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 드라마] 마스크 걸 1부 :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한별은 누구인가?! (0) | 2023.08.21 |
---|---|
[한국 드라마] 일타 스캔들 : 치열하게 도착한 행선지는 어딘가요?! (0) | 2023.08.18 |
[한국 드라마] 신사의 품격 : 40대의 품격, 꽃중년 남자 이야기 (0) | 2023.08.16 |
[한국 드라마] 마더 : 아이도 엄마를 고를 수 있어요! (0) | 2023.07.20 |
[한국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 메이저리그 대신 감옥으로 직행한 슈퍼스타 이야기 (0) | 2023.07.19 |